▲ CNN 캡쳐
[정재원 기자] 미국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3만 명을 넘었다. 지난 5월1일 이후 '최다 감염'이다.

CNN은 20일(현지시간) 존스홉킨스대 통계를 인용, 미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22만8,368명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또 사망자는 11만9,342명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경제 재개방의 영향으로 남부와 서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 유세를 재개하는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도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이날 WP는 털사에서 트럼프 대통령 유세를 준비 중이던 선거운동 조직원 6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자가격리에 들아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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