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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토트넘으로 가나?...진행 상황 보니
김홍배 기자  |  klmhb@sisaplu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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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7  09: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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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김홍배 기자] "이 친구는 빠르고 강한 아시아 괴수야, 유럽에서 조만간 볼 수 있길 바래"
"아시아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야"
"이 친구는 우리 스퍼스가 현재 보유한 어느 자원보다도 나아. 손이 이 친구를 잘 꼬셔서 데려오면 좋을듯 하네"

27일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김민재(24‧베이징 궈안)에 대한 해외 네티즌의 반응이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베이징을 떠나고 싶어하는 '괴물 수비수' 김민재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을 비롯해 아스널, 에버턴, 왓포드, 사우스햄튼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 세리에A의 강호 라치오, 독일 분데스리가의 신흥 강호 라이프치히, 포르투갈의 명문 FC포르투, 네덜란드의 PSV 에인트호벤 등도 김민재 영입을 원하고 있다.

텔레그라프는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이 수비진 보강을 원하고 있다. 모리뉴 감독은 세비야의 디에고 카를로스를 원했지만 몸값이 비싸 성사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때문에 1350만파운드(약 200억 원)의 몸값이 책정된 김민재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영국 HITC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한국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이재성-김민재와 함께 3배로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최근 유럽에서 활동하는 에이전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한 국내 에이전트는 "그동안 김민재는 유럽 팀들과 협상을 할 중간 창구가 없었다. 하지만 최근 에이전트와 계약하면서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들의 협상 조건을 듣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재가 EPL에 진출한다면 14번째 프리미어리거가 되고 중앙수비수로는 처음이다. 그동안 EPL에는 박지성과 이청용, 손흥민 등 측면 공격수들이 많이 진출했다. 수비수 출신은 이영표, 윤석영 2명이 EPL에서 뛰었는데 모두 측면 수비수였다. 기성용은 스완지시티에서 팀 사정으로 몇 차례 중앙 수비로 뛰었지만 대부분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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