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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신규감염 274명..."3일 연속 200명대 최다 행진"
정재원 기자  |  sisajjw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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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5  08: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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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수도 도쿄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제2파의 진원지가 되고 있는 가운데 3일 시내 쇼핑가에 마스크를 착용한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정재원 기자]  일본의 코리나19 '제2파' 진원지 도쿄도에서 신규 환자가 긴급사태 선언 해제 후 가장 많은 131명이 나왔다. 전국적으로 27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일본 NHK에 따르면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4일 들어 지금까지 도쿄도 외에 공항검역 6명, 사이타마현 17명, 지바현 15명, 가고시마현 11명 등 전역에서 274명이 코로나19에 걸려 누계 환자가 2만326명으로 늘어났다.

5월3일 이래 3일 일일 환자가 200명을 다시 넘어서고서 이틀 연속 이어졌다.

수도 도쿄에선 일일 추가환자가 3일째 100명을 돌파해 제2파 우려를 확인하고 있다. 지난 5월25일 긴급사태가 전면 해제된 후 도쿄도 하루 신규 확진자로는 최다를 경신했다.

도쿄에서는 호스트클럽 등 유흥가를 중심으로 계속 감염자가 퍼지는 상황으로 20~30대 젊은 새 환자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4일 새 감염자 가운데 100명이 포함됐다.

이런 상황과 관련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과 코로나19 대책 주무장관인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경제재생상은 거듭 아직은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한 상황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도 "감염 확산 방지 등 대처를 거듭해도 오히려 감염자 증가 속도가 다시 높아지는 최악의 경우에는 다시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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