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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진워렌버핏 사망, 마지막 메시지서 BJ유신 언급...어떤 일이?
김승혜 기자  |  sh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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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8  18: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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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워렌버핏 방송화면 캡쳐
[김승혜 기자] BJ 진워렌버핏(40·본명 진현기)이 사망한 가운데,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메시지에 거론한 BJ 유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부천 원미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 10분께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천시 소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 진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진씨의 유서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진씨가 숨지기 전 지인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유서 형식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파악했다.

진워렌버핏은 1980년생으로 올해 40세다. 그는 인터넷 1세대 방송인으로, 아프리카 TV와 유튜브 등에서 활동했다. 하지만 논란을 일으키는 행동들로 방송 정지 등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방송진행자(BJ) 겸 유튜버인 김이브에게 공개청혼과 살해협박을 가해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진워렌버핏은 2010년 초부터 여러 방송에도 출연했다.

그는 케이블 채널 Y-Star의 취재 프로그램 '특종 헌터스' 출연 당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고 싶은 남자'로 등장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순간순간 유명해져야 하므로 계속해서 나를 홍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특한 행동을 하는 이유에 관해 묻자 "내가 이렇게 말하기 전까지는 사람들이 나를 모른다. 하지만 내가 말함으로써 사람들의 머릿속에 내가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진워렌버핏이 마지막으로 남긴 메시지에서 언급된 BJ 유신(본명 유영기)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1998년 인터넷방송 ‘제3세계 류신쇼’를 통해 BJ활동을 시작했으며 원조 크리에이터로 불린다. 당시에는 류신이라는 이름을 썼다.

유신은 과거 아프리카TV를 거쳐 카카오TV 등에서 BJ 활동을 펼쳤지만 정지당한 뒤에는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주로 활동 중이다. 현재 그는 유튜브 채널 ‘뉴커’를 통해 시사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진워렌버핏은 “유영기 때문에 피해당한 내 팬들과 지인들의 분노와 억울함을 풀어주기 바란다”라고 호소해 의문을 남겼다.

하지만 진워렌버핏의 사망과 유진과의 관계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경찰은 "구체적인 사인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며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에 있다.

"구체적인 사인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 현재 유족에게 시신을 인수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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