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형 아나운서
[김승혜 기자] 김민형 아나운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부문 대표, 김 대표는 1988생으로 호반건설의 지분 151만여 주(54.73%)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27일, 한국경제TV는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의 장남이자 대표이사인 김대헌 씨와  김민형 SBS 아나운서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 대표가 현재 김 아나운서와 교제 중인데,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SBS 측은 “김민형 아나운서가 김대헌 대표와 만나고 있는 사이는 맞다. 다만 아직 결혼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민형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사 출신으로, 연합뉴스TV, MBC를 거쳐 지난 2018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올해 2월부터 SBS <궁금한 이야기 Y>의 스토리텔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SBS 8뉴스’ ‘스포츠 투나잇’ ‘궁금한 이야기 Y’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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