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의 한 LPG 충전소 모습.
[정재원 기자] 굳이 장마철이 아니더라도 내 차의 세심한 관리는 안전과 자동차 수명을 결정짓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근무자가 올린 글이라며 손쉬운 '자동차 관리방법'을 소개했는데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될 듯 싶어 정리했다.

1. 차량 기스는 무조건 물파스 (부딧치거나 상대차량 페인트 포함)

2. 앞 전조등 뒤 후미등은 치약으로 닦는다

3. 녹제거에는 콜라가 탁월하다

4. 차량유리는 모두 반으로 자른 감자(그냥 유리에 대고 문질러만 준다면 유리 기름때와 물때가 한번에 없어짐)를 사용하라. 또 빗물 코팅효과도 탁월하다.

5. 스티커 탈착은 뜨거운 물에 수건을 적시고 그 수건을 스티커에다가 잠시 올려 놓았다가 위서부터 말아서 탈착 하시면 자욱도 없이 해결된다. 그리고 감자로 문지르면 '오 케이'

6. 핸들 등 차량내부 소독은 무조건 물과 식초를 8:2로 혼합한 용액으로 가볍게 닦아 주면 끝(대부분 손과 핸들에 묻은 대장균이3,000이라면 2-30수치로 나온다. 집에서도 식초2 : 물8로 혼합한 물로 한번씩 손을 씻어도 좋다)

7. 외부세차는 오렌지 몇 개 사다가 물에 끓이세요 끓인 물이 노랗게 우러나면 수건에 적셔서 차량 외장을 무조건 위에서 아래로만 훔처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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