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문화/생활 > 연예
'폭행설' 김호중, 전 여친 2차 피해 호소[전문]...소속사 "허위사실"
김승혜 기자  |  shkim@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8.05  11:29:0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 구글

   
▲ 김호중
[김승혜 기자] 가수 김호중의 전 여자친구가 "더 이상 내 가족 건들지 마세요"라며 2차 피해를 호소했다.

앞서 지난 3일 여자친구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이제 안 참아요"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이와 함께 김호중 팬이 자신에게 다이렉트 메시지(DM, 이하 '디엠')로 "가수의 군입대가 몇 달 남지 않았습니다. 하루라도 더 방송에서 보고싶은 팬의 마음, 불안한 팬의 마음을 꼭 알아주시고 제발 아버지의 폭로를 막아주세요"라고 보낸 메시지 화면 캡쳐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실례인 줄 알면 디엠을 보내지 말았어야지"라며 "겪어본 사람만 아는 고통, 세상에 태어나서 정말 괴로운 게 뭔지, 살고 싶지 않다는 게 뭔지 깨닫게 해준 인간 편을 드는 당신들은 살인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루하루 피말라가는 우리 가족들을 생각하신다면 조금 더 신중하셔야겠어요. 상처받은 사람은 그 기억을 절대 잊지 못하는 법. 왜 그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얼굴 한 번 안 본 당신네들이 자꾸 상기시키는건지"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4일 "최근 김호중의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야기 되는 전 여자친구 폭행 사건과 관련해 모든 건 허위사실"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김호중은 5년 전 여자친구와 교제 당시 결코 어떠한 폭행 사실도 없었음을 명확하게 말씀드린다"면서 "현재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을 하며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에 글을 올린 A씨에 대해 당사는 이미 법적인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5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 당사자도 아닌 당사자의 아버지인 A씨의 허위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생각을보여주는 관계자는 "근거 없는 사실로 루머를 생성하는 행위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음은 김호중 전 여자친구 A씨의 해당글 전문이다.

실례인줄 알면 디엠 보내지 말았어야지. 제발 아무것도 모르면서 넘겨짚지말고 디엠 보내지마세요. 겉으로 보여지는게 다가 아니란거 모르겠죠. 겪어본사람만 아는고통. 세상에 태어나서 정말 괴로운게 뭔지, 살고싶지않다는게 뭔지 깨닫게해준 인간편을 드는 당신들은 살인자.

당신네들 더러운눈에 우리 가족 사진 담기는거 싫어요. 내 피드 들어오지도 말고 유감스러우면 쪽지도 보내지 마세요. 앞뒤 사정도 모르시고 당사자한테 이렇게 메세지를 보내시다니 참 무례 하시네요.

안좋은 기사와 여러 문제들이 왜 생길까요? 아니뗀 굴뚝에 연기나지 않는다, 라는 말 아시죠? 그 사람에 대한 기억으로 티비에 나올때마다 하루하루 피말라가는 우리 가족들을 생각하신다면 조금 더 신중하셔야겠어요. 뿌린만큼 거두는겁니다. 나도 오랫동안 하루하루 고통받으며 살다 이제와서 행복을 찾은 사람이예요. 상처받은사람은 그 기억을 절대 잊지못하는법. 왜 그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얼굴한번 안본 당신네들이 자꾸 상기시키는건지.. 왜 자꾸 나를 자극시키는건지... 그 놈이랑 서로 알고 지내기라도 하는것처럼 편들면서 악몽 떠오르게 하지말아주세요.

자꾸 겨들어와서 쥐새끼들처럼 엿보지말고 차라리 당당하게 나서서 옹호하시던가... 할짓없는 빠순이님들한테 답장 해줄만큼 난 한가하지않아요.

더 이상 내 가족 건들지 마세요. 나도 이제 안참아요. 그런 사람 목소리로 치유 잘 받으시고 그래도 잠이 안오시면 수면제 처방 받으세요. 잠 아주 잘 와요. 당신네들이 떠받드는 그 놈이 힘들건 말건 내가 상관할바 아니죠. 내가 받은 고통에 비하면 아직도 멀었으니까. 당신네들 때문에 고통 받는 우리 가족 나는 지켜야겠어요. 말만 양아버지지 제목에 맞춰진 컨셉대로 정해진 대본보며 연기 했을뿐인데 왜 그렇게들 하나만보고 모든걸 판단하는지..

무슨 우리삼남매가 의붓자식들이라는둥 씨다른 형제라는둥 막말하면서 소설쓰는 개쓰레기들도 가만두진않을꺼예요! 그건 돌아가신 엄마한테도 실수하시는거예요. 난 평생 그 놈이 나한테 상처준만큼 저주하고 살꺼예요. 앞으로 나한테 명령도 강요도 부탁도 질문도 하지않길 바래요. 당신들이 진정한 악플러들이예요.

Ps.나는 우리 아빠가 너무 자랑스러워요.

[관련기사]

김승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시사칼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5번지 현대빌딩 50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대표전화 : 02)701-5700, 7800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일보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917  |  등록일자 : 2013년 12월 5일
발행인/편집인 : 정재원  | 편집국장 : 심일보(010-8631-7036)  |  팩스 : 02)701-0035
Copyright © 2013 시사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sisaplusnews.com
시사플러스의 기사 등 모든 콘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