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에 잠긴 탄천 주차장
[신소희 기자] "금일 05시 50분부로 탄천 서울시(대곡교) 지점 홍수주의보 발령 인근 거주주민(강남구, 송파구 등) 분들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6일 오전 6시 17분, 서울특별시청에서 시민들에게 보낸 안전 안내 문자이다.

5일 오후 4시30분, 경기도 파주 일대에 홍수경보가 내려진데 이어 서울시(대곡교) 지점에 6일 오전 5시 50분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대곡교는 이날 오전 6시 50분 기준 5.36m를 기록 중이다. 닷새째 이어진 폭우 기간 중 최대 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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