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희 기자] 기록적인 폭우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8일 오후 전남 구례에서 축대 붕괴에 놀라 축사를 탈출한 소떼가 비를 피해 사찰을 찾았다가 1시간여 만에 주인 품에 안겼다.

사찰 관계자는 폭우에 놀라 축사를 나온 소가 해발 500여 미터에 위치한 사찰까지 대피한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