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의 글에 따르면 미포항 근처에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사진을 보며 '앨범 표지 같다, 너무 아름답다' 등과 같은 댓글을 달았다.
영화 '부산행'이 유명하다보니 영화 내용으로 장난을 치는 댓글도 많았고 부산은 서울과 함께 외국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도시로도 많이 언급되고 있다고...
그만큼 해외 댓글에는 "난 여기 온 지 1분도 안됐지만 부산을 사랑하는 남자가 되었어. 아름답군", "영국에 애비 로드같아~!", "으윽 난 부산앓이 중. 진짜 너무너무너무 가고싶어", "너무 사랑스럽다"등 관심글이 이어지고 있다.
김승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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