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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여고생 밀치고 욕설?..."선처없이 강력대응" 고소 [전문]
김승혜 기자  |  sh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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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13  21: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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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훈. (사진 = FX솔루션 제공)
[김승혜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이 같은 동네에 사는 여고생을 욕하고 밀쳤다는 폭로 글이 한 커뮤니티에 등장하면서 각종 구설에 휘말렸다. 하지만 해당 게시글이 삭제되면서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2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젝키 강성훈이 나 신고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강성훈과 같은 동네 주민인 18살 여고생으로 자신이 타 사이트에 강성훈에게 피해 입은 일을 올렸는데 게시 중단됐다고 주장했다.

먼저 글쓴이는 "강성훈이 분리수거하러 혼자 나왔을 때 실수로 부딪혔고 강성훈이 들고 있던 게 다 떨어짐. 강성훈이 인사 한 번 한 적 없는 나한테 야야 거리며 화를 냈고 내가 원인제공을 한 건 사실이므로 죄송하다고 서너 번 정도 사과드렸음. 제가 다 줍겠다는 말도 덧붙임"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강성훈은 여전히 화난 얼굴로 꺼지라며 나를 밀침. 너무 세게 밀어서 뒤로 자빠지기 일보 직전이었으며 손자국이 남음. 다음 날 친구랑 통화하면서 그 일을 얘기했는데 하필 또 강성훈이 들음. 패드립과 성적인 욕을 제외한 세상의 욕이란 욕은 다 들었다고 이제까지 먹어온 욕보다 그날 하루에 먹은 욕이 더 많았던 걸로 기억함"이라고 말했다.

그는 "무서워서 고개 푹 숙이고 눈 피하고 죄송하다 했는데 강성훈이 내 턱에 손가락을 대고 내 고개를 확 돌리더니 니가 뭘 잘못했는지 아냐고 함. 내가 강성훈 욕하다 걸린 거랑 실수로 쓰레기 쏟은 건 잘못인정함. 근데 한쪽이 작정하고 일부러 부딪힌 게 아닌 이상 부딪힌 건 쌍방 아님? 물론 강성훈 같은 상황이면 뭘 잔뜩 들고 있었으니 피하기 어려웠을 수 있고 애써 모은 게 엎어졌으니 화날 수 있음"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래도 손자국을 남기고 넘어지기 일보 직전까지 갈 만큼 세게 밀치는 건 도를 넘은 거 아님? 그렇다고 내가 사과를 안 하거나 대든 것도 아니고 죄송하다고 내가 다 치우겠다고 했는데. 진심 사실적시 명예훼손은 없어져야 함. 없는 일 지어낸 거면 할 말 없지만 내가 겪은 상대의 행동을 올리겠다는데 그게 왜 명예훼손인지 이유 좀? 설령 내가 그걸 올림으로써 이미지가 깎인다 해도 그건 자기가 자초한 거 아닌가? 애초에 그런 식으로 행동하지만 않았어도 글 쓸 일은 없었을텐데"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성훈 측은 13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에 돌고 있는 강성훈 씨에 대한 글은 완전히 사실무근이며, 허위사실임을 밝힌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며칠 전, 몇몇 팬분들께서 N사의 사이트에 올라온 글에 대한 제보를 주셨다”라며 “너무나도 허무맹랑한 사실무근, 명백한 허위사실이었기에 법적인 대응보다는 먼저 포털사이트를 통하여 게시글 게시 중단 조치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하지만 해당 글을 쓴 글쓴이분은 허위사실을 또다시 다른 커뮤니티에 게시하였고, 계속하여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계속했다”라며 “다소 악의적인 목적이 있다고 판단되어, 이날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고소장 접수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성훈 측은 여고생에게 욕설을 하고 시비를 걸었다는 의혹에 대해 다시 한번 허위라고 강조, “해당 글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아티스트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 명예를 실추시킨 만큼 끝까지 선처없이 강력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강성훈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티스트 강성훈 님 페이지 관리자입니다.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에 돌고 있는 강성훈 씨에 대한 글은 완전히 사실무근이며, 허위사실임을 밝힙니다.

며칠 전, 몇몇 팬분들께서 N 사의 사이트에 올라온 글에 대한 제보를 주셨습니다.

너무나도 허무맹랑한 사실무근, 명백한 허위사실이었기에 법적인 대응보다는 먼저 네이버를 통하여 게시글 게시 중단 조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해당 글을 쓴 글쓴이분은 허위사실을 또다시 다른 커뮤니티 게시하였고, 계속하여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계속하였습니다.

이에 다소 악의적인 목적이 있다고 판단되어, 금일 (8월 13일 자)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고소장 접수를 하였습니다.

한 가지 더 강조해서 말씀드리자면, 글쓴이분이 주장하시는 그러한 상황조차도 없었으며, 완전한 허위사실입니다.

해당 글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아티스트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 명예를 실추시킨 만큼, 끝까지 선처없이 강력하게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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