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스1
[신소희 기자] 17일 오후  전광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사택을 나서 구급차량에 탑승해 핸드폰 통화를 하면서 시종일관 웃음을 보이고 있다. 

앞서 사랑제일교회 측이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 방침 반박에 나서자 온라인 상에선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 kcs0****는 사랑제일교회 측이 이날 진행한 기자회견과 관련, "이 신도들은 국민인게 맞는건가?"라면서 "국민이길 포기하면 이 나라를 떠나심이 어떨지"라는 댓글을 남겼다. 네이버 아이디 jana****는 "왜 그래요 진짜. 철저하게 방역수칙 지키고 조용히 예배 보는 다른 교회들 그만 피해주고 그만해요 좀"이라고 적었다.

사랑제일교회 측을 향한 "전부 다 감염돼라", "반역자들", "사탄이 아니고 무엇이냐" 등 거친 발언들도 다수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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