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N 캡쳐
[정재원 기자] 소행성 하나가 미국 대통령 선거일인 11월 2일 지구와 충돌할 수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NASA제트 추진 연구소에 있는 지구 근접 물체 연구 센터에 따르면, 2008VPN1로 알려진 물체는 11월 2일 지구에 가까이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현지시간) CNN는 "나사 자료를 인용, "물체의 지름은 0.002 km혹은 약 6.5피트이다. 이것은 2018년 캘리포니아 팔로마 천문대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나사는 "세 가지 잠재적인 영향이 있다"며 "그러나"12.968일에 걸친 관찰 결과 '아마겟돈'은 말할 것도 없고, 지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은 "이 물체의 지구 충돌 가능성은 "0.41%에 불과하다. 추가적이거나 업데이트된 정보를 얻기 위해 NASA에 연락했으나 회신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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