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사인 볼트 인스타그램
[정재원기자]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한국시간) 오전 자메이카 라디오 매체는 볼트가 코로나19에 걸렸다고 보도했다.

볼트는 이날 자신의 SNS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토요일에 검사를 받았다"며 "별다른 증상은 없다. 자가격리를 하면서 지침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우사인 볼트는 지난 21일 34번째 생일을 맞아 파티에 참석했다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우사인 볼트는 2017년 은퇴한 육상 선수로, 육상 남자 100m와 200m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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