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 없이 자유로이 야영하는 중국 사람들
[정재원 기자] '중국이 정말로 코로나를 극복했을까'라는 의문이 남아있는 가운데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57일 만에 본토 확진자들이다.

12일 칭다오시 위생건강위원회는 "11일 3명의 무증상 감염자가 나온 이후 대규모 검사를 진행한 결과, 9명이 추가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11시(현지시간) 기준 칭다오시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 무증상자 6명이다.

확진자와 무증상자 모두 칭다오시의 한 흉과병원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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