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정치+
진중권, 김남국·김용민·박범계 싸잡아 비판... “尹에 망신당한 모지리들”
김민호 기자  |  sisaplusnews999@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0.23  18:56:4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 구글
   
▲ 진중권 전 교수
[김민호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발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이름을 거명하며  “국감에서 윤석열한테 망신만 당한 모지리들"이라고 싸잡아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남국·김용민·박범계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판한 것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압권은 김남국-김용민 개그 콤비의 팀킬 플레이”라고  “김남국 덕분에 박상기가 검찰총장을 찾아가 조국의 선처를 부탁한 사실도 알게 됐고, 요즘 이상해진 JTBC의 보도가 오보였다는 사실도 확인하고, 수확이 좀 있었다”고 말했다.
 
전날 국감에서 김남국 의원은 “과거 윤 총장이 박상기 법무장관에게 조 장관 사퇴를 건의했다는 주장이 있다”라고 물었다. 그러자 윤 총장은 “답변 원하느냐”고 물은 뒤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이 (조 전 장관) 압수수색 당일 저를 보자고 했고, 어떻게 하면 선처가 될 수 있겠냐고 여쭤봤다”고 말했다. 그러자 야당 의원들은 “박 전 장관이 검찰총장에게 부정청탁 한 것 아니냐”고 따졌다. 박상기 전 장관만 곤란하게 된 것이다. 
 
또 김남국 의원은 JTBC 보도를 인용해 “1년 전 그집(유흥업소)에 김봉현과 검사들이 왔었고 4월 남부지검에서 그 가게를 조사했다”고 주장했다. 윤 총장은 “김봉현이 남부지검에 간 게 5월”이라며 “4월에 남부지검에서 (유흥업소) 조사를 갔다왔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고 답했다. 
 
또 진 전 교수는 “김용민의 슬라이드 쇼도 볼만했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뿜었다. 검찰의 죄악상이라고 나열하는 가운데 윤석열이 한겨레신문 기자 고소한 것까지 집어넣었다”며 “그건 오보가 아니라 음해였다. ‘똘마니’라 했다고 발끈해 고소한 사람이 남에게는 성접대 받았다는 모함을 받아도 참으라니”라고 개탄했다.
 
김 의원이 전날 윤 총장에게 언론사 기자를 고발한 것은 검찰권 남용이라고 주장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그런 김 의원은 자신을 ‘조국 똘마니’라고 지칭한 진 전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진 전 교수는 김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울산시장 사건 등을 거론하며 검찰이 보복 기소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선 “자기들이 이제까지 지은 죄들을 쭉 나열했다”며 “왜들 그렇게 살았니. 앞으론 검찰에 불려갈 일 없게 착하게들 살라”고 조언했다.
 
박범계 의원을 향해선 “석열이 형이 변했어? 변하긴 뭘 변해. 그 양반이 어디 변할 사람인가. 180도 돌변한 건 자기지. 자기가 써놓은 글이 있고, 뱉어놓은 말이 있는데, 대체 뭔 소리를 하는지”라며 “구조적 망각을 실천하는 건 민주당 종특”이라고 했다.
 
그는 “이래서 공수처가 있어야 한다나? 링에서 이겨도 공수처가 필요한 이유가 되고, 링에서 깨져도 공수처가 필요한 이유가 되고. 두뇌의 논리회로가 참 재밌다”고 비꼬았다.
 
다음은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
 
국감에서 윤석열한테 망신만 당한 모지리들이 링 밖에서 분하다고 단체로 궁시렁대는 모양. 이래서 공수처가 있어야 한다나? 링에서 이겨도 공수처가 필요한 이유가 되고, 링에서 깨져도 공수처가 필요한 이유가 되고. 두뇌의 논리회로가 참 재밌어요. 
 
압권은 김남국-김용민 개그 콤비의 팀킬 플레이. 김남국 덕분에 박상기가 검찰총장 찾아가 조국의 선처를 부탁한 사실도 알게 됐고, 요즘 이상해진 JTBC의 보도가 오보였다는 사실도 확인하고. 수확이 좀 있었지요. 
 
김용민의 슬라이드 쇼도 볼만했습니다. 자기들이 이제까지 지은 죄들을 쭉 나열하더군요. 조국, 최강욱, 한명숙, 선거개입, 검언유착 공작정치 등등. 왜들 그렇게 살았니. 앞으론 검찰에 불려갈 일 없게 착하게들 살아라. 
 
뿜었습니다. 검찰의 죄악상이라고 나열하는 가운데 윤석열이 한겨레 신문 기자 고소한 것까지 집어넣었더군요. 그건 오보가 아니라 음해였습니다. '똘마니'라 했다고 발끈해 고소한 사람이 남에게는 성접대 받았다는 모함을 받아도 참으래요. 
 1
박범계는 또 어떻고. '석열이 형이 변했어.' 변하긴 뭘 변해. 그 양반이 어디 변할 사람인가. 180도 돌변한 건 자기지. 자기가 써놓은 글이 있고, 뱉어놓은 말이 있는데, 대체 뭔 소리를 하는지. 민주당 종특입니다. 구조적 망각을 실천하는 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시사칼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5번지 현대빌딩 50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대표전화 : 02)701-5700, 7800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일보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917  |  등록일자 : 2013년 12월 5일
발행인/편집인 : 정재원  | 편집국장 : 심일보(010-8631-7036)  |  팩스 : 02)701-0035
Copyright © 2013 시사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sisaplusnews.com
시사플러스의 기사 등 모든 콘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