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아연(방송화면 캡쳐)

[김승혜 기자] 배우 이아현이 재미교포 사업가 이모 씨와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아현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27일 “이아현이 이혼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아현은 2000년 첫 번째 이혼을 한 후 2006년 재혼, 2011년 두 번째 이혼을 겪었다.

1972년생인 이아현의 올해 나이는 만48세. 1993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이아현은 이듬해 SBS '세계로 싱싱싱' 진행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같은 해 KBS드라마 '딸부잣집'에 출연해 KBS 연기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입지를 다졌다.

대표작으로는 '내이름은 김삼순', '미스티', '고맙다 아들아'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9일 종영한 KBS2 '기막힌 유산'에서 윤민주 역으로 출연했다.

이아현은 지난 2018년, 전남 완도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 같은 해 복지부 입양 부모 홍보대사로 위촉돼 2년간 국내 입양 활성화와 입양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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