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시사경제 > 기업경제
'이건희 별세' 삼성전자 3분기 매출 67조 원 '역대 최대'...영업익 12조3,500억 원
이미영 기자  |  leemy0000@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0.29  09:49:4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 구글
   
 
[이미영 기자] 이건희 회장의 별세로 슬픔에 빠진 삼성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이 매출이 전분기 대비 26.4%,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67조 원에 육박하면서 분기 실적으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트업(pent up·억눌린) 수요 덕에 모바일(스마트폰)과 TV·가전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미국의 중국 화웨이 제재 덕에 반도체 부문도 선전한 덕이다.
 
영업이익도 2년 만에 최대 실적을 올리면서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을 기회로 만들었다.
 
삼성전자는 29일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이 66조9천6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넘는 것은 '반도체 슈퍼 호황기'로 불리는 2018년 4분기(10조8천억 원) 이후 7분기 만에 처음이면서 그 해 3분기 17조5천700억 원에 이어 2년 만에 가장 높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메모리 업황 개선과 세트 제품 판매 호조 등으로 영업이익과 이익률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메모리 반도체는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에도 불구하고 모바일과 PC 등의 견조한 수요 속에 기존 가이던스 대비 출하량이 증가하고 지속적인 원가 개선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시스템 반도체는 시스템LSI 주요 모바일 부품 수요 회복과 파운드리 주요 고객사에 대한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용 칩 등의 수주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 
 
DP(Display Panel)는 중소형 패널 주요 고객들의 신제품 판매 확대와 대형 패널 수급 환경 개선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단, 전년 동기 대비로는 중소형 패널 주요 고객의 신제품 출시 일정이 예년 대비 지연돼 실적이 감소했다.
 
IM(IT & Mobile Communications) 부문의 무선은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 등으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약 50% 급증함에 따라 규모의 경제 효과가 확대되고 비용 효율 제고로 수익성이 개선돼 전분기 대비 실적이 대폭 성장했다.
 
CE 부문은 수요가 큰 폭으로 확대된 가운데, 글로벌 SCM을 활용한 적기 대응으로 프리미엄 TV와 가전제품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모두 크게 개선됐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는 2020년 4분기에 대해 다소 어두운 전망을 내놨다. 서버 메모리 수요 약세 지속과 세트 사업 경쟁 심화 등으로 전체 수익성 하락을 예상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4분기 실적에 대해 "서버 메모리 수요 약세 지속과 세트 사업 경쟁 심화 등으로 전체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미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시사칼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5번지 현대빌딩 50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대표전화 : 02)701-5700, 7800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일보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917  |  등록일자 : 2013년 12월 5일
발행인/편집인 : 정재원  | 편집국장 : 심일보(010-8631-7036)  |  팩스 : 02)701-0035
Copyright © 2013 시사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sisaplusnews.com
시사플러스의 기사 등 모든 콘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