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휴스턴 유나이티드 메모리얼 메디컬센터(UMMC)에서 한 의료진이 코로나바이러스를 앓고 있는 환자의 손을 잡고 있다
[정재원 기자] 전 세계적으로 5,300만 명 이상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와 입원 환자수가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 따르면, 미국은 코로나19 신규 환자 184,514명, 사망자는 1,431명이 발생했다.
 
이는 유행병이 시작된 이래 전국에서 하루 최다 기록이다. 
 
앞서 11월 7일 128,468명, 11월 10일 140,290명, 11월 11일 143,231명, 11월 12일 153,496명 11월 13일 184,514명으로 나흘 연속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존스 홉킨스 대학교는 "지금까지 총 10,737,335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와 244,33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CNN은 "스티브 시솔락 네바다 주지사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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