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HK 캡쳐
[정재원 기자] 일본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2천 명을 넘어섰다. 
 
22일 NHK 방송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2.168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최다 기록를 작성한 전날(2596명)보다는 429명 감소했지만, 지난 18일 이후 5일 연속으로 2천 명 선을 넘어섰다. 
 
방송은 증가세가 다소 둔화한 것은 사흘간의 연휴로 인한 검사 건수의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이로써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13만 3천 8백여 명으로 늘었으며, 총 사망자는 6명 증가해 2천 명이 됐다. 
 
한편 이날 NHK는 도쿄에서 신규환자가 391명이 발생했다며 하루 감염이 300명을 넘는 것은 일요일 확진자 수로는 지금까지 가장 많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