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HK 캡쳐
[정재원 기자] 일본 NHK는 26일 오후 7시 30분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502명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이틀 연속 2000명 미만을 기록했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사망자는 17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지는 총 14만 1,000명, 사망자는 2,066명이다.
 
한편 도쿄도는 술을 제공하는 음식점과 노래방에 대해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일 간 영업 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제한을 요청했다. 영업제한에 동참하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일률적으로 40만 엔의 협력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오사카도는 오사카시 북구와 츄오구에 있는 음식점과 노래방 등에 대해서도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5일 동안 영업 시간을 오후 9시까지 단축하도록 요청했다. 참여 사업자에게는 50만 엔의 협력금을 지급한다. 
 
삿포로시는 휴업 요청에 응한 접대를 따른 음식점에는 60만 엔, 번화가  스스키노(삿포로시(市)최대 번화가)와 리소로 상가에서 영업 시간이나 술을 제공하는 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단축하는 노래방이나 술집에는 30만 엔의 협력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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