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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타이슨 리턴매치’ 관전 포인트...누가 우세할까?
김승혜 기자  |  sh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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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9  09: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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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타이슨
[김승혜 기자] 타이슨이 오는 29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로이 존스 주니어(51)와 2분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마이크 타이슨 리턴매치’는 헤비급 세계 챔피언을 지낸 역대 최고의 복싱 레전드 마이크 타이슨(54)과 1988년 서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출신으로 4체급을 제패한 로이 존스 주니어(51)의 8라운드 경기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빅매치 4경기가 준비돼 있으며, 오프닝부터 경기 중간중간 진행되는 미국 인기가수 공연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타이슨은 이를 위해 약 54kg를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일 220파운드(99.8㎏)로 계체를 마쳤다. 1986년 20살의 나이로 최연소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한 마이크 타이슨은 '핵주먹'으로 불리는 압도적인 펀치를 앞세워 복싱계를 수놓았던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는 현역 시절 기록한 50승 가운데 44경기에서 KO승을 따냈다. 
 
타이슨과 맞붙는 로이 존스 주니어는 1988년 서울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미들급, 슈퍼미들급, 라이트헤비급, 헤비급 등 4체급을 제패한 복서다.
 
과거 복싱 선수들이 복귀전을 앞두고 있는 마이크 타이슨(54)의 우세를 예상했다.
 
타이슨과 두 차례 맞붙어 승리한 에반더 홀리필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타이슨의 우세를 전망했다. "타이슨이 로이를 잡을 수 있다면 타격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타이슨을 한 차례 꺾어 조명을 받았던 제임스 더글라스는 "로이에게 주어진 기회는 적을 것이다. 체급의 차이 때문이다"고 말했다. 2004년 타이슨을 KO 시킨 대니 윌리엄스 역시 "로이가 부상을 당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자선 이벤트 매치이기 때문에 다운이 나올 가능성은 낮다.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12온스의 두꺼운 글러브를 사용한다. 주최측은 부상이 크다고 판단하면 경기를 중단할 가능성도 높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마이크 타이슨 리턴매치’는 올레 tv ‘홈>더보기>콘서트·라이브’ 또는 채널 999번, Seezn(시즌) ‘카테고리>실시간TV>스포츠’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할 경우 경기 전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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