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기자] 일본에서 24일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3,700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에 따르면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이날 오후 8시30분까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3,737명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21만1,433명으로 늘었다.
 
도쿄도에선 이날 88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 지난 17일 기록한 종전 하루 최다 확진자 821명을 일주일 만에 넘어섰다.
 
도쿄도의 누적 확진자는 5만4,018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사망자는 이날 53명이 추가돼 3,13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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