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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김병욱 '성폭행' 의혹 문자 업로드..."오거돈 전철 밟으려고?"
정재원 기자  |  sisajjw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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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07  09: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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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로세로연구소유튜브영상화면캡처
[정재원 기자]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성폭행 추가 폭로를 예고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6일 오후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병욱아~내가 형이니깐 말 좀 놓을게~피해자와 목격자가 다 특정된 상황이야"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해당 글은 "병욱아~내가 형이니깐 말 좀 놓을게~피해자와 목격자가 다 특정된 상황이야"라고 했다. 이어 "피해자와 목격자 모두 다 국민의힘 소속인거 알고 있지? 오거돈의 전철을 그대로 밟으려고?"라며 "일단 발뺌하고 보려나 본데~ 그러면 너만 추해진단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가세연은 한번 시작한 싸움은 절대로 끝내지 않아~가세연이 어떤 곳인지 모르는구나? "라고 덧붙이며 추가폭로를 암시했다. 
 
앞서 가세연은 이날 온라인 방송을 통해 "김병욱 의원이 이학재 바른미래당 보좌관 시절, 당시 안동의 한 호텔에서 자유한국당 한 의원의 인턴 여비서 김모 씨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가세연에 따르면 김병욱 의원이 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의 보좌관 시절이던 2018년 10월 김천에 있던 도로공사 국감 후 경북도청이 마련한 술자리에서 모 의원실의 인턴 여비서 김모 씨(피해자)와 또 다른 의원실의 여비서 이모 씨(목격자)를 알게 됐고, 함께 술자리를 했으며, 술자리가 숙소인 호텔방으로까지 이어졌다.
 
목격자인 이 모씨는 "술이 너무 취해 자다가 깨보니 김 모 인턴이 김병욱에게 강간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가세연은 "이 문제가 김병욱 당선 이전에도 논란이 됐으나 당선된 이후에도 이 사건이 김종인 지도부에 전달 돼 지도부에서 알고 있을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김병욱 의원을 출당조치 시키고 검찰에 수사의뢰 또는 고발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병욱은 SNS를 통해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저와 관련해 다룬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더럽고 역겨운 자들의 방송이라는 미명하에 대한민국을 오염시키고 있는 현실에 분노합니다. 이런 자들에게 취할 수 있는 수단이 법적 대응 밖에 없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라며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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