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치과의사 이수진 SNS
[김승혜 기자] 치과의사 이수진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서울대 김태희 vs 이수진 (내가 화면빨 안받아 그래..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10일 오전 SNS를 강타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수진은 딸 제나와 함께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 누리꾼이 이수진을 향해 ‘기승전프리티’라고 하자 딸 제나는 “공주병이다. 공주라고 하기엔 여왕병”이라고 답했다.
 
이수진은 ‘서울대하면 김태희가 떠오르나요 이수진이 떠오르나요?’라는 질문엔 “우리 세대는 다 이수진 떠올린다. 그때 김태희님이 입학 전이었다”고 답했다.
 
딸 제나는 “엄마가 예전에 그랬다. 내가 ‘엄마 김태희랑 같은 학교네?’”이러니까 “대한민국 최고 미인보다 자기가 더 예쁘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수진은 “내 남자친구들이 늘 그렇게 얘기했었다”며 웃었다.
 
앞서 지난 3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과의사 이수진이 악플러를 향한 화끈한 경고'를 했다.
 
이날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꾸 악플 달면 차단 삭제할 거임. 배배 꼬인 그 영혼을 위해 기도 후! 잠깐 스친 나는 차단 삭제하면 그만이지만, 배배 꼬인 자기 자신과 평생 사시는 그분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모든 이와 화평하고 거룩하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수진은 허리 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수진 인스타그램 갈무리
치과의사인 이수진은 1969년생으로 올해 53세다. 하지만 외모와 몸매는 20대 같이 완벽함을 자랑한다.
 
지난 2019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수진은 동안 비결에 대해 "100가지 약보다 좋다고 믿는 게 하나 있다. 바로 운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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