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민 인스타그램 캡쳐

[김승혜 기자]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수민은 지난 10일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는 "5년 정도 운동을 꾸준히 해서 40㎏ 정도 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이용식은 "딸이 빼서 속으로는 섭섭했다"며 "예전에는 나와 똑 닮았는데 지금은 너무 달라져 딸인 줄 모른다"고 말했다.

또한 이수민은 임미숙, 김학래의 아들 김동영과 묘한 분위기를 형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가족은 자녀들이 어린 시절부터 자주 만나며 친분을 쌓아 왔다고.

이용식과 임미숙-김학래 부부도 서로 ‘며느리 삼자’, ‘사위 삼자’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동영은 이수민을 위한 꽃다발을 준비했고, 이용식은 그런 김동영을 보며 "우리 사위"라고 불렀다.

급기야 ‘이용식 딸’은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랐고 이수민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광스러운 1위, 2위. 관심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용식 딸'이 1위, '이수민'이 2위에 올랐다. '1호가 될 순 없어'도 5위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이수민은 "너무 꿀잼이잖아"라는 글과 함께 자신과 이용식의 관련 기사 제목을 캡처한 사진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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