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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 '흉기 난동' 중국동포 남녀 2명 사망…"용의자 도주"
신소희 기자  |  roryrory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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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23  09: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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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동 '흉기 난동' 중국동포 남녀 2명 사망(방송화면 캡쳐)
[신소희 기자]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흉기 난동으로 남녀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22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중년 남성 2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이들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흉기를 휘두른 50대 중국 동포 남성은 범행 직후 도주했다. 피해 남성은 50대 중국 동포로, 용의자와 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피해자인 중년 여성은 근처 호프집 사장이었다는 게 목격자들의 진술이다. 
 
한편 이날 경찰은 현장에 있던 50대 중국 동포 남성 1명 역시 이 사건에 연루됐다고 보고 검거했다. 용의자의 친구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만취한 상태로, 경찰은 이 남성이 술이 깨는 대로 조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또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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