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기자] K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표적항암방사선치료', '특정항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 등 신(新)의료기술 4종 보장을 탑재한 KB암보험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러한 표적항암치료에 대한 4가지 신(新)의료기술을 모두 보장하는 회사는 KB손해보험이 유일하다. 특히 갑상선암 수술 후 대부분의 환자가 필수적으로 복용하는 갑상선호르몬제에 대해서도 빈틈없이 보장하기 위해 2021년 1월에 출시한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는 2021년 보험 업계 첫 번째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현재는 손·생보를 통틀어 KB손해보험만이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는 2020년 5월 출시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에 더해 최신 의료기술인 ‘표적항암방사선치료비’를 새롭게 탑재함으로써 보장의 폭을 한 층 더 강화한 암보험이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은 "이번 상품 출시는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라 상대적으로 비싼 의료비를 보험으로 대비할 수 있게 해 소비자 치료비용 부담을 줄이며 치료 효과를 높여 삶의 질을 개선하는 부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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