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기자] 농심은 상반기 중 라벨 없는 백산수를 출시하고 페트병 경량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무라벨 백산수는 라벨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제품명을 페트병에 음각으로 새겨 넣어 간결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미네랄함량 등 제품 관련 표기사항은 묶음용 포장에 인쇄할 계획이다.
 
농심은 무라벨 백산수를 2리터(ℓ)와 0.5리터(ℓ) 제품에 우선 적용해 오는 5월부터 가정배송과 온라인 몰에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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