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문화/생활 > 연예
"가해자 타이틀 달고 살길" 배우 지수 학폭 의혹...소속사 "확인 중"
김승혜 기자  |  shkim@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3.03  06:41:3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 구글
   
▲ 배우 지수 (사진 = 키이스트)
[김승혜 기자] 배우 지수의 학교 폭력(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소속사는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란 입장이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지수는 학폭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해당 글에서 자신이 지수와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히며 중3 시절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지수(지수 본명)는 당시 또래보다 큰 덩치를 가졌다. 중학교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일진으로 군림해 학교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며 "저는 김지수와 일진들에게 2008년 중3 때 괴롭힘을 당했다"며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이라고 당시 상황을 적었다.
 
또 "김지수에게 더 심하게 학교폭력 당한 사람들 정말 많다"며 "제가 바라는 건 보상도 아니고 사과도 아니다. 하고 싶은 게 연기라면 하라. 다만 그 이름 앞에 '학교폭력 가해자' 지수라는 타이틀은 평생 가슴에 품은 채 살아라"라고 밝혔다.
 
그는 "김지수는 당시 또래보다 큰 덩치를 가졌다. 2007년 중학교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일진으로 군림해 학교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고 했다. 
 
이어 "김지수와 그 일진들에게 시비를 건다는 것은 있을 수 없었다. 김지수 일진 무리 중 한 명이 조금이라도 기분 나쁜 일을 당하면 모두가 찾아와 일방적으로 구타를 했다"며 "담배는 기본이고 상대를 조직적으로 구타했고 모욕했고 철저하게 짓밟아 놓았다"고 말했다.
 
   
▲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캡처
또한 "(지수 무리들은) 급식에 먹기 싫은 음식이나 깍두기, 방울토마토가 나오면 숟가락을 튕기거나 입안에 넣은 채 대포처럼 근처 학생들에게 투척했다. 그 음식물을 옷이나 얼굴에 맞은 것을 보며 자기들끼리 낄낄거리던 모습 아직도 생생하다"고 떠올렸다.
 
또 A씨는 "지수 무리는 부모님에 대한 패륜적인 발언도 일삼았고 학교 전체에 'A와 말하거나 어울리면 죽는다'는 말을 하고 다녀 인사조차 받지 않는 동급생이 생겼다"며 "지수무리들이 둘러앉아 겁주고 욕하는 게 무서워 중3때는 친구와 교실 TV 뒤쪽에서 점심을 컵라면으로 때웠다"고 말했다. 
 
이어 "우연찮게 접하는 김지수의 인터뷰나 기사를 보면 헛웃음부터 나옵니다. 저 정도면 진짜 자기 과거를 망각한 기억상실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내가 바라는 건 보상도 아니고 사과도 아니다. 이미 모든 걸 겪었고 돌이킬 수 없는 일에 사과 따윈 필요 없고 진심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하고 싶은 게 연기라면 해라. 다만 그 이름 앞에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타이틀은 평생 가슴에 품은 채 살라. 연기는 스크린 속에서만 하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지수는 지난 2015년 MBC 드라마 '앵그리맘'으로 데뷔했다.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출연하고 있다.
 
김승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시사칼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5번지 현대빌딩 50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대표전화 : 02)701-5700, 7800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일보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917  |  등록일자 : 2013년 12월 5일
발행인/편집인 : 정재원  | 편집국장 : 심일보(010-8631-7036)  |  팩스 : 02)701-0035
Copyright © 2013 시사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sisaplusnews.com
시사플러스의 기사 등 모든 콘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