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근당 제공
[정재원 기자]'국산 2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를 모았던 종근당의 ‘나파벨탄주(성분명 나파모스타트)’가 허가 획득에 실패했지만 종근당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의 임상을 지속할 방침이다.
 
종근당은 18일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의 임상 3상은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근당 관계자는 "나파벨탄 코로나19 치료제 조건부 허가 실패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통보받거나 공문을 수령한 사실이 없다"면서 "공식적인 통보를 받거나 공문을 수령하는 즉시 공시하거나, 1개월 내 재공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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