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기자] 샘표 질러가 1일 만우절을 맞아 '질러 肉PHO' 기획팩을 선보였다.
 
한자로 고기를 의미하는 '육'(肉)과 베트남어로 '쌀국수'를 뜻하는 '포'(pho)를 결합했다. 
 
질러 베스트셀러 제품 5종을 담았다. '부드러운 육포, 크레이지 핫 육포, 갈릭바베큐 육포, 직화풍 BBQ, 빠다콘쓰다. 쌀국수 키트(하노이 쌀국수 소스와 라이스누들 쌀국수면)와 질러맨 미니 등신대도 넣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샘표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한정 판매한다. 9,900원이다.
 
지난해 만우절에는 '소리벗고 팬티질러' DIY 육포 팬티 키트를 선보였다. 인기 캐릭터 브랜드 아자씨와 컬래버레이션한 1인용 '나 혼자 질러 트레이', 플래티넘 맥주와 협업한 '질러 맥주'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샘표 관계자는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 제품과 톡톡 튀는 이벤트로 즐거움을 소비하는 '펀슈머'를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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