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기자] 진정한 암 치유의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 나왔다.
 
책은 암에 관한 기존의 상식을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암 치유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책. 대체의학 전문가가 다양한 연구 자료와 30여 년의 임상 경험을 통해 ‘암은 질병이 아니라 내 몸의 마지막 치유 전략’이라는 충격적인 내용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고 있다.
 
 <암은 병이 아니다>라는 도발적인 제목의 이 책에서 저자는 현대 의학의 일반적인 암 치료법은 별 효과가 없다고 단언한다. ‘암 세포를 잘라내고 죽이고 태워버리는 방식’에 의한 암의 완치율은 평균적으로 겨우 7% 정도일 뿐이고, 환자들의 생존 기간도 대부분 5년을 넘기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현대인의 사망 원인 1위인 암에 관해 지금까지 갖고 있던 시각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흔히들 암은 우리를 죽음으로 몰아가려는 목적밖에 없는 잔인한 괴물로 오해하고 있는데 암은 우리의 적이 아니라 친구다. 독성이 가득하고 산소가 없는 환경에 놓인 세포들에게 유전자 돌연변이가 일어나지 않으면 그들은 질식하여 결국 생명을 잃고 만다.”
 
암은 내 몸의 마지막 치유 전략!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암은 다른 자기 보호 수단이 모두 실패했을 때에 몸이 이용할 수 있는 마지막 치유 전략이라고 강조한다. 암이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가 아니라 오히려 생명을 구하려고 애쓰는 ‘기발한 구조대’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수많은 사람들이 암으로 인해 생을 마감하는 것일까?
 
“암세포에는 무언가를 죽이는 능력이 조금도 없다. 암 환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은 종양이 아니라, 돌연변이 세포와 악성 종양의 성장 이면에 숨겨진 수많은 원인들 때문이다. 암을 질병처럼 대하는 것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빠져든 함정이며, 그 근본 원인을 다루지 않은 것에 대해 사람들은 비싼 대가를 치러왔다.”
 
진정한 암 치료는 암세포가 급격히 성장하도록 만드는 원인을 제거하거나 멈추게 함으로써만 가능하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몸속을 깨끗이 청소하고 정상적인 소화와 배설 기능을 되살림으로써 진짜 암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 이 책에서 제안하는 방법은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면’, ‘충분한 햇빛 쬐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제 더 이상 암이 두렵지 않다!
 
이 책은 전통적인 암 치료법이 왜 위험한지, 암이 생기는 진짜 원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치유를 방해하는 것들을 어떻게 몸이 스스로 제거하는지 알려줌으로써 현재의 암 치료법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암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공한다. 
 
“암의 근본 원인은 두려움이다. 암을 치유하려면 먼저 여러분의 몸이 스스로에게 어떤 해도 입힐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가슴속 깊이 이해해야 한다. 암세포에 사랑과 감사의 에너지를 전할 때 대부분의 종양은 저절로 사라진다.”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출간돼 화제를 모은 이 책은‘암이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프기 때문에 암이 생기는 것이다’ 등 암과 질병에 관한 놀라운 통찰을 보여주며, 참된 건강의 지혜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은 암으로 인해 수동적인 피해자가 되기보다는 능동적으로 자신을 치유하고자 하는 사람들, 그리고 질병 있는 몸을 건강한 몸으로 바꾸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문을 열어줄 것이다. 이제는 더 이상 암이 두렵지 않다! 
 
안드레아스 모리츠 지음, 정진근 옮김/ 변형신국판 464쪽/ 값 18000원/ 에디터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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