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이유
[김승혜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서울 청담동 고급 빌라를 분양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부동산업계의 말을 밀린 비즈한국과 연예계 등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2월 청담동 빌라 에테르노청담 243㎡(약 73평) 규모 1가구를 130억 원에 분양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유는 분양 받기 앞서 해당 구청에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받는다는 내용의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전언이다. 
 
스페인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에 참여한 것으로 화제가 됐던 '에테르노청담'은 한강변에 인접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 주택가에 위치한 최고급 빌라로, 총 29가구로 구성된 만큼 가구 수가 적어 희소 가치가 높고 탁 트인 한강뷰 조망권으로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2023년 9월 완공 예정이다.
 
▲ 에테르노청담 공식 홈페이지
에테르노청담은 3.3㎡(1평)당 분양가가 2억  원에 달하며, 가장 저렴한 평형도 120억. 원에 분양됐다. 복층 구조의 슈퍼 펜트하우스(488㎡, 약 148평) 분양가는 국내 최고가인 3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분양 받기 앞서 해당 구청에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받는다는 내용의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아이유는 20대 마지막 생일을 맞아 지난달 소외계층에게 총 5억 원을 전달하는 등 해마다 10억 원이상을 기부하는 대표적 '선행 스타'다. 저작권료와 광고모델, 드라마 출연료 등으로 중소기업만큼의 수익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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