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기자] 배우 한예슬이 높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일 높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예슬 씨와 미계약 상태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한예슬 씨는 당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아티스트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한예슬이 개인 SNS를 통해 새 소속사라고 밝힌 높은 엔터테인먼트와 아직 전속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1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와 함께하게 된 새 가족입니다. 앞으로의 저희 행보를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세요 #높은엔터테인먼트 #대표님이키가크셔서 #194cm"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높은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조여정, 심이영 등이 소속돼 있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배우다. 시트콤 '논스톱4', 드라마 '최고의 사랑' 등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이다.
한예슬은 최근 10세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열애 중임을 직접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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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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