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희망장학금' 을 전달하는 자매결연식 장면
 LIG손해보험은 27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교통사고 유자녀를 초청해 'LIG희망장학금' 을 전달하고 자매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로부터 추천받은 교통사고 유자녀 15명이 장학금을 받았고, 이들 장학생은 LIG손보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지원을 받기로 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LIG손보 본사에 있는 'LIG희망나눔카페'운영을 통해 조성되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 총 87명의 유자녀가 혜택을 받았다.

김병헌 LIG손보 사장은 "만일 우리에게 겨울이 없다면, 봄은 그토록 즐겁지 않을 것"이라며 "(이 장학금이) 교통사교 유자녀들이 희망을 잃지 않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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