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로부터 추천받은 교통사고 유자녀 15명이 장학금을 받았고, 이들 장학생은 LIG손보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지원을 받기로 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LIG손보 본사에 있는 'LIG희망나눔카페'운영을 통해 조성되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 총 87명의 유자녀가 혜택을 받았다.
김병헌 LIG손보 사장은 "만일 우리에게 겨울이 없다면, 봄은 그토록 즐겁지 않을 것"이라며 "(이 장학금이) 교통사교 유자녀들이 희망을 잃지 않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