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김승혜 기자] 배우 한예슬이 자신을 둘러 싼 시끌벅적한 이슈 속에서도 여유로운 모습을 뽐냈다.
 
14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빛 속으로(INTO THE LIGHT)'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예슬은 제주도의 한 전시회에서 여러 작품들을 관람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제주 빛의 벙커인가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현재 제주도에서는 모네, 르누아르, 샤갈 등의 화가 작품을 주제로 한 '빛의 벙커'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앞서 유튜버 김용호는 최근 한예슬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김용호는 지난달 한예슬이 공개한 10세 연하 남자친구가 과거 유흥업소 접대부 출신이라고 말했다. 또 한예슬이 '버닝썬 마약 여배우'라고 주장했다.
 
김용호는 지난 13일에도 ‘한예슬의 거짓 해명 검증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김용호는 “한예슬이 바보 같은 선택을 했다. 해명 영상을 찍어 모든 의혹이 해소될 줄 알았을 거다. 해명 영상에서는 거짓말을 해선 안 된다”며 “모든 것을 해명했다는 영상에 거짓말을 검증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앞서 한예슬은 9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각종 루머에 대한 반박 동영상을 올리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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