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기자] '나 혼자 산다' 대세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가 감성 발라더로 변신한다.

 

쌈디는 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쌈발라'로 변신, 애창곡을 열창하며 믿고 듣는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준다. 또 목소리로 소통하는 SNS 공간에서 고민을 털어놓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기도 한다.

 

이날 쌈디는 허세 충만한 라이딩부터 반전매력 가득한 꿀 보이스 발라더 변신에 이어 최애 드라마를 보며 눈물을 펑펑 울리는 감성가득 '느낌좌'의 일상을 공개,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또 집 안의 개인 작업실에서 보컬 연습을 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늦은 밤 TV를 시청하며 힐링 타임을 갖는다. "어떤 느낌이라고 딱 단정지어서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에요"라며 눈물을 한 바가지 쏟아내는 모습도 포착됐다. 쌈디는 곧바로 드라마 속 주인공 아이유에게 전화를 걸어 감상평을 전했다고 한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