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홍 인스타그램
[신소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깜짝 결혼 발표 후 근황을 전했다.
 
박수홍은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 잔 시원하게 드시는 박다홍 회장님 건강 비법"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박수홍 반려묘 다홍이가 물을 마시고 있는 모습. 이른 아침 일어나 물 마시는 모습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박수홍의 아빠 마음이 엿보인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8일, 4년 교제한 23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내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제게 삶의 희망을 준 다홍이 아빠로서 우리 가정을 위해 살고 평범한 가족을 꾸리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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