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기자] 탈레반은 지난 15일 카불에 무혈입성한 뒤 자신들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BBC는 "카블 도심은 정상인 것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국제 공항의 광경은 재앙이었다"고 현지 특파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현재 공항에는 2500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앞으로 500명이 추가로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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