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기자]배우 이민호(34)와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25)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이민호 측은 이를 부인했다.
 
앞서 이날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연우가 5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공통된 취미인 게임으로 가까워졌으며 심야 영화를 보고 드라이브를 하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평소 알고 지내는 사이는 맞다"면서도 "사귀는 건 아니다"라고 했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처럼 나온 사진도 지인들과 함께한 모임에 갔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민호는 최근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촬영을 마쳤다. 
 
2016년 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한 연우는 2019년 그룹을 탈퇴,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JTBC '라이브온'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했던 그는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KBS2 '달리와 감자탕'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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