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윤성
[신소희 기자] 전자발찌를 끊기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피의자 56살 강윤성에 대한 신상 공개 결정이 내려졌다.
 
서울경찰청은 2일 오후 3시쯤 살인과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강윤성에 대한 신상공개심위위원회를 열어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신상공개심의위는 "같은 수법으로 피해자 2명을 연속 살해해 사회 불안을 야기했고, 피의자의 자백과 혐의를 입증할 충분한 증거가 확보된 데다 신상공개로 얻는 범죄예방 효과 등 공공의 이익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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