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김승헤 기자] TV조선 '미스터 트롯'의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한솥밥을 먹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부인하고 나섰다.

 
임영웅 측은 3일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일부에선 물고기뮤직과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의 인수·합병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하이브 역시 인수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임영웅을 비롯 '미스터 트롯'의 '톱6'는 오는 12일 TV조선과 활동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따라 여러 군데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임영웅은 하이브가 아닌 다른 엔터 업계 큰손으로부터 거액의 계약금을 제시 받았다는 소문도 나돈다.
 
한편 임영웅은 멜론 성인가요 차트를 '올킬'했다. 임영웅은 3일 오후 기준, 멜론 성인 가요 차트에서 일간, 주간, 월간 TOP10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이제 나만 믿어요’를 비롯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HERO’, ‘다신 사랑한다면’, ‘끝사랑’,'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미워요', '두 주먹', ‘걷고 싶다’ 등이 모두 상위권을 차지했다. 
 
임영웅 유튜브 채널은 121만 명이 구독하고 있으며, ‘임영웅Shorts’ 또한 연일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 채널 은 17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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