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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신규확진 1,910명, 주말 기준 최다...사망자도 10명 나와
신소희 기자  |  roryrory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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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19  11: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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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서울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신소희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하는 가운데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10명을 기록했다. 토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일요일)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다. 
 
추석 연휴 인구 대이동으로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추석 연휴 이후 전국적인 재확산이 일어난다면 그만큼 일상 회복은 늦어질 수밖에 없어 당국의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910명 증가한 28만5,931명이다. 
 
전날(18일)의 2,087명보다는 177명 줄면서 일단 2,000명 아래로 내려왔다. 
 
그러나 토요일 확진자 수 기준으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다. 4차 유행 일일 환자 규모는 지난 7월7일(1,212명)부터 75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도권 비중이 연일 70~80% 안팎을 나타내고 있어 추석 인구 대이동을 따라 비수도권으로 확산될 우려가 큰 상황이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확진자 수는 1,433명→1,495명→2,079명→1,943명→2,008명→2,087명→1,91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742명(국내발생 732명·해외유입 10명), 경기 547명(국내발생 544명·해외유입 3명), 인천 183명(국내발생 180명·해외유입 3명) 등 수도권에서 1472명(77.1%)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 438명(22.9%)의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1,871명, 해외 유입이 39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에서는 서울 732명, 경기 544명, 인천 180명 등 수도권이 총 1,456명(77.8%)이다. 지난 7월 2주 이후 최고치다. 
 
비수도권의 국내발생 확진자는 대전 48명, 대구 47명, 강원 46명, 부산 44명, 충남 41명, 경북 39명, 충북 32명, 울산 30명, 광주·경남·전북 각 21명, 전남 11명, 세종 8명, 제주 6명 등 총 415명(22.2%)이다. 
 
일주일간 국내발생 확진자는 1,409명→1,462명→2,056명→1,921명→1,973명→2,047명→1,871명이다. 하루 평균 환자 수는 1,819.8명으로 이달 10일부터 10일째 1,700명~1,800명대에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선 수도권 454명, 비수도권 41명이 확진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9명이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7명, 유전자증폭(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무증상자 32명이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30명이다.
 
추정 유입 국가는 몽골 12명(12명·괄호 안은 외국인 수), 우즈베키스탄 5명(5명), 필리핀 4명(4명), 러시아 3명(3명), 인도네시아 2명(2명), 카자흐스탄 2명(1명), 폴란드 2명, 미얀마 1명(1명), 캄보디아 1명, 태국 1명, 이탈리아 1명, 우크라이나 1명, 독일 1명, 미국 1명, 말리 1명(1명), 이집트 1명(1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2,404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84%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많은 333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480명 늘어난 2만6,078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420명 늘어난 25만7,449명으로, 격리 해제 비율은 90.04%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지난해 대비 약 3.5% 가량 이동량 증가가 예상돼 수도권 지역 감염의 전국 확산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전국에 500여 개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귀향·귀경길 진단검사 활성화를 위해 주요 버스 터미널과 기차역 등 교통요충지 17곳에는 임시선별검사소를 가동한다. 
 
전 장관은 "국민들은 연휴기간 중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고 이동 자제는 물론 모임 시간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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