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기자] 29일 오후 치러진 일본 자민당 총재 결선 투표 결과 기시다 전 정무회장이 257표를 얻어, 170표에 그친 고노 다로 행정개혁·규제개혁상을 누르고 새로운 총리에 선출됐다.
 
앞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돼던 고노 후보는 255표로 2위에 머물렀고, 기시다 후보가 1표 많은 256표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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