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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전 여친, 누구?..."정체 공개되면 파급력 클 것" 반전 예고
김승혜 기자  |  sh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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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9  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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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호
[김승혜 기자] '전 여친에 낙태 종용' 의혹을 받는 대세 배우 K로 지목되고 있는 김선호에 대해 유튜버 이진호가 전 여친의 정체를 언급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씨는 19일 "여친 A씨의 정체가 공개되면 파급력이 클 것"이라면서 사건의 반전 가능성을 거론했다. 
 
이날 이진호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전 여친 정체가 왜? 김선호 쩔쩔매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내용과 관련,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나온 김선호 측 공식 입장을 언급하며 "김선호가 맞다는 것을 사실상 인정했다. '사실무근이다',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는 말 대신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심려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소속사 입장에선 간단한 문제다. 허위사실 유포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만 내면 된다. 그런데 이런 입장이 나오는데 사흘이나 시간이 필요했다. 대응이 너무 늦는데다가 이 정도 수준이라면 사건 직후 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속사 입장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인정해도 욕 먹고 인정 안하면 전 여친이 공개할 자료에 대한 부담이 있다. 그래서 이렇게 애매모호한 입장이 나온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폭로글이 나온지 사흘 만에 입장이 나온 이유에 대해 "김선호 소속사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는 방법을 강구하려고 했다. 그러나 실명 공개 이후 도미노 피자, 11번가 등 광고계가 먼저 손절에 나섰다. 또 취재진의 엄청난 확인 요청을 더 이상 무시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그는 뜻밖에 사건의 반전 가능성을 거론하기도 했다. 
 
이진호는 "(작성자) A씨의 글 전부를 무비판적으로 믿기는 어렵다는 생각이다. 취재 과정에서 100% 믿기는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면서 "하지만 김선호 입장에서 큰 문제 하나가 존재한다. 글 내용 진위 여부와 별개로 A씨가 김선호와 실제 연인 관계였다는 것이다. A씨의 주장대로 지난해 만났고, 헤어짐의 시간도 어느정도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건에 반전의 여지가 존재한다. A씨의 정체와 직, 간접적인 연관성이 있다. A씨의 정체가 공개된다면 여러가지 의미에서 상당한 파급이 있을 것이다. 다만 전 여친의 정체가 공개되면 김선호 이미지 역시 타격이 불가피하다"면서 "김선호 입장에서는 모든 걸 털고 가야 일말의 (반전)가능성이 열린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김선호의 이미지는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또 김선호가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방영 전 1년 광고(모델)비가 5억 원 가량이었으나 드라마가 대박나면서 한달 사이에 2억 원 오른 7억 원이 됐다면서 "안 하는 제품군이 없을 정도로 많은 광고를 찍었다. 최소 10개 이상이니 50억 원 이상을 받았다. 그에 따른 위약금 문제도 있다"고 짚었다. 
 
김선호의 전 여친이라고 밝힌 A씨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K모 배우가 낙태를 강요하고 혼인을 빙자했다'는 폭로성 글을 올렸다. 18일 이진호는 유튜브에서 "K가 바로 김선호"라고 실명을 밝혔다. 폭로글 이후 연락을 받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소속사는 19일 "사실 관계 파악 중"이라는 입장을 냈고, 20일 예정됐던 종영 인터뷰를 취소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전 여친을 공개해야 반전의 가능성이 있다는 게 무슨 뜻?", "공개하면 더 이미지에 타격이 갈 사람이 누구지", "A씨 정체가 대체 누구냐" 등 궁금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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