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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Pick】 김선호 전 여친 최영아에 무슨 일이?...전 남편 녹취록 공개
김승혜 기자  |  sh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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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27  08: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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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호
[김승혜 기자]  대세 배우 K씨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지난 18일 온라인상에 폭로글을 게재한 가운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영아 전 기상캐스터 근황에 대한 관련 글이 급증했다. 
 
여기에 다음 날 '전 여친에 낙태 종용' 의혹을 받는 대세 배우 K로 지목되고 있는 김선호에 대해 유튜버 이진호가 전 여친의 정체를 언급하면서 관심이 증폭됐다. 이날 이진호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전 여친 정체가 왜? 김선호 쩔쩔매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내용과 관련, 이진호는 김선호 측 공식 입장을 언급하며 "김선호가 맞다는 것을 사실상 인정했다. '사실무근이다',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는 말 대신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심려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소속사 입장에선 간단한 문제다. 허위사실 유포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만 내면 된다. 그런데 이런 입장이 나오는데 사흘이나 시간이 필요했다. 대응이 너무 늦는데다가 이 정도 수준이라면 사건 직후 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속사 입장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인정해도 욕 먹고 인정 안하면 전 여친이 공개할 자료에 대한 부담이 있다. 그래서 이렇게 애매모호한 입장이 나온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여자 연예인 갤러리에는 김선호의 전 연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언급하며 “OOO 전 기상캐스터와 관련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등을 담은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는 내용의 성명문이 게재됐다.
 
 여자 연예인 갤러리 일동은 “최근 커뮤니티, 블로그, 포털 카페, SNS 등에서 단순 의견 표출을 넘어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한 비방 또는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수준의 악성 댓글, 게시물 등을 지속적으로 작성하거나 유포한 자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의 제보를 통해 증거 자료를 수집했다”며 “앞으로도 악성 행위자들이 강력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민·형사상의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여성 연예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배우 김선호는 소속사를 통해 최근에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 "내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께 상처를 줬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선호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다.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라고 고개 숙였다.
 
◆ 디스패치, 최영아 실명+카톡 공개
 
하지만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26일 김선호 전 여친의 실명을 공개하면서 사생활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디스패치는 최영아와 김선호 사이의 갈등 과정 중 반전 정황이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왜곡된 12가지 진실'이라며 최영아의 실명과 기상캐스터 출신 인플루언서라는 직업 등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지인 모임에서 만나 3월 초 교제를 시작했다.
 
하지만 최영아는 이혼 전적을 3월 중순 고백했다고. 김선호는 당황했으나 "그 사람이 좋아서 만난 거니까. 물론 부모님은 걱정하시겠지. 그래도 (내겐) 이혼녀라고 달라질 건 없어"라고 말하며 최영아를 인정했다고 전해졌다.
 
매체는 최영아의 이름을 공개하며 전 기상캐스터 현 인플루언서라고 구체적인 직업도 밝혔다.
 
이날 디스패치에 따르면 "2019년 연말 김선호와 우연히 모임에서 만난 최영아는 2020년 3월 초 교제를 시작하면서도 본인이 이혼녀라는 사실을 뒤늦게 밝혔다"고 전했다. 또한 "김선호에게 거짓말을 들켜 장문의 문자로 사과를 하기도 했다"며 해당 문자를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최영아는 3월 중순에서야 이혼녀임을 밝혀 김선호를 당황케 했다"고 밝히며 김선호가 지인과 나눈 당시의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문자 내용에 따르면 당시 김선호는 당황하면서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 그냥 사귀겠다. 부모님은 걱정하시겠지만 내게는 이혼녀라고 달라질게 없다"던 김선호가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된 계기 중에는 그녀의 거듭된 거짓말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 증거로 김선호가 지인에게 한 하소연 문자를 공개하며 "어제 새벽에 거짓말을 해서 걸렸다. 내가 (예전에) 한 번만 봐준다고 했거든. 근데 남자 있는 자리에 가놓고 안간 척 거짓말을 하다 걸렸다. 문제는 내가 말했더니 다른 이야기인 줄 알고 또 다른 남자 만난 걸 이야기하더라"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장문의 사과 문자에 김선호는 최영아를 용서하고 다시 만났다.이후 임신 시기를 되짚었다.
 
   
▲ 최영아 전 기상캐스터 / 인스타그램 캡쳐
◆ 이진호, 전 남편 녹취록 공개
 
이날 최영아의 전 남편 B씨의 녹취록이 공개됐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26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김선호 전 여친 충격 실체, 녹취록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이 사건의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 김선호씨가 사과한 내용 그대로다"라면서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진호는 "전 여자친구가 개인사를 공론화한 이상 그 책임을 져야 한다"며 "전남편 B씨가 말하는 A씨가 어떤 인물인지 직접 듣고 판단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진호가 공개한 이 녹취록은 A씨의 전 남편인 B씨가 과거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밝힌 내용이다. 공개된 녹취록에서 B씨는 아내와 이혼소송 도중 생긴 사건에 대해 털어놨다. 
 
B씨는 "아내가 이혼소송 중에 성형수술도 하고, 계속 돈을 많이 쓰더라. 다단계도 했다"며 "우리가 살던 집에서 내가 나왔다. 그런데 그쪽 부모와 가족들이 그 집을 다 점거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집에 가보니 CCTV가 설치돼 있었다. 내가 언제 혹시나 들어올까 해서 설치했나보다. 그런데 CCTV의 하드를 확인해보니 3주 사이에 3명의 남자가 집에 들어오더라. 집에서 소파에서 그짓거리를 하더라"고 말했다.
 
◆ 최영아, 이혼 후 쇼핑몰 운영
 
최영아는 1985년 12월 생으로 올해 37세다. 지난 2009년 YTN 기상캐스터로 활동, 2010년부터 KBS에서 근무했으나 2013년 4월 결혼과 동시에 퇴사했다.
 
170cm에 달하는 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 등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2013년에는 4세 연상의 음식 사업가와 결혼하면서, KBS 기상캐스터에 자리를 내려놨다. 하지만 17일 만에 이혼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일각에서는 그의 씀씀이와 사채 빚이 원인이라는 주장도 있다.
 
몸매가 워낙 돋보였던 까닭에 평범한 옷을 입었음에도 ‘과도한 의상’이라는 비판 아닌 비판을 받기도 했다. 헤럴드생생뉴스는 2013년 <'대세' 기상캐스터들 과도한 의상 '논란'>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최영아가 속옷이 비취는 오렌지빛 의상을 입고 풍만한 몸매를 과시했다고 전했다.
 
KBS에서 아침 시간대에 날씨 뉴스를 전하던 시절인 2012년 최영아는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의상에 대해 “노출이 심한 옷, 회색이나 검은색 계통의 옷은 되도록 피하려고 하는 편”이라며 “침체되기 쉬운 아침 분위기에 노출이 심한 옷은 너무 튀어 거부감을 줄 우려가 있고 어두운 색상의 옷은 가라앉은 분위기를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영아는 이혼 후 쇼핑몰을 운영하며 뷰티 인플루언서의 길을 걸었다. 최영아와 함께 사는 반려견도 덩달아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는다. 최영아가 자기 이름과 남자친구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서 이 반려견의 이름을 지었다는 얘기가 퍼지면서다. 최영아는 인스타그램에서 함께 사는 반려견의 이름이 '호아'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그는 쇼핑몰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난 20일 돌연 쇼핑몰과 인스타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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