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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신규확진 1,952명, 하루새 686명 ↑...'위드코로나' 이상없나?
신소희 기자  |  roryrory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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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27  09: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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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6명으로 집계된 2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신소희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천 명에 근접했다. 3주 연속 감소 추세였던 확진자 수는 이번 주 들어 증가하는 양상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952명 늘어 누적 35만6천30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266명)보다 무려 686명 늘면서 1천900명대 중반으로 치솟았다. 신규 확진자 수는 검사 수 증감에 따라 주 중반부터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고려해도 이날 확진자 수는 큰 규모다.
 
이 같은 증가세는 요양원,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뿐 아니라 학교, 어린이집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른 영향이 크다. '위드(with) 코로나'로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진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930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 누적 2천79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다. 위중증 환자는 총 341명으로, 전날(334명)보다 7명 늘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4만8천883건으로, 직전일 4만8천952건보다 69건 적다.
 
한편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지난 3주 동안 감소 추세였던 확진자 수가 이번 주 들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일상 회복으로의 안정적 이행을 위해 우리 모두가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다시 높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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