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제 스마트폰 수요가 중국내외에서 수년 새 크게 증가했다.

중국에서 만들어진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지난해 세계 총 판매량의 33.8%를 차지한 것으로14일 전자정보 산업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2010년에는 거의 제로였다.

이 2013년 판매에서 중국제가 국내 판매의 72%를 차지했는데 2010년에는 중국에서 팔리는 스마트폰 중 중국제는 16%에 그쳤다.

중국은 2013년 8억7000만 대의 스마트폰을 생산했다. 전년에 비해 74% 급증한 것이다.

올 1월 기준으로 중국 전 인구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8억3800만 명이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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