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세령, 이정재
[김승혜 기자] 7년째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정재(48)와 임세령(44) 대상그룹 부회장이 미국에서 진행된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이세령과 임 부회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2021 LACMA(Los Angeles Museum of Art)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서로 허리에 손을 두르고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LA카운티 뮤지엄 이사 에바 차우, 마르코 비자리 구찌 회장도 함께 했다.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는 현대미술과 영상예술 발전을 위해 거장들의 족적을 기리는 자리다. 예술·영화·패션·엔터테인먼트업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2018, 2019년에도 이 행사에 동반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 왼쪽부터 이정재, 박해수, 황동혁 감독
이정재는 2019년에도 임 부회장과 함께 이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는 이정재와 함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이병헌, 박해수, 황동혁 감독, 김지연 싸이런픽쳐스 대표가 참석했다. 한류스타 강동원, 이민호, 정우성 등도 자리를 빛냈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패리스 힐튼 등의 해외 유명 스타들도 참석했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2015년부터 열애 중이다. 임 부회장은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 첫째 딸이다. 2009년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결혼 10여 년만에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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